‘2018 호주 교장단 한국방문 연수’ 오리엔테이션이 3월 26일 (월) 오후 5시부터 시드니한국교육원 강의실에서 시드니 지역 연수 참가자와 타주 참가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거리상의 이유로 참석이 힘들었던 시드니 외각 지역과 타주 참가자를 위해 온라인 영상 회의를 실시하여 ON/OFF 상에서 인사를 나누고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지므로서 참가자들이 큰 만족감을 보였다.

오리엔테이션은 2016년도 연수에 참가한 킹스그로브고등학교의 안젤로 스타소스 교장, 마스덴로드초등학교의 마니샤 가줄라 교장, 어밍턴웨스트초등학교의 샤넌저지 교장, 홈부쉬초등학교의 케이트 영 교장이 연수 참가 경험을 발표 하였고, 이어서 홈부쉬초등학교 혜련 마틴 한국어교사의 한국어 특강 및 교육원 주관 만찬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원은 총20명의 교장/교감 및 교육행정가를 대상으로 ‘2018 호주 교장단 한국 방문 연수’를 4.15(일)부터 4.24(화)까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과의 MOU에 의해 공동 운영하며 본국 교육부의 지원 외에도 아시아나 시드니 지점(지점장 김영섭)과 한국관광공사 시드니 지사(지사장 김태환)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주요 방문 예정 장소는 세종시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주한호주대사관, 여의도중, 세종국제고,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부산 UN기념공원, 부산시교육청, 경주 불국사,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독립기념관, 용인 민속촌, 경복궁, 가평군청, 가평호주전투기념비,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