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국교육원은 지난 8월 18일(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내 꿈, 네 꿈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주에서 유학과 취업을 경험한 선배 멘토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마주한 진솔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조언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인 **“Story Session: From Korea to Australia”**에서는 약학, 유학, 취업, 그리고 생활 경험에 관한 생생한 사례가 공유되었고, 이어서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을 통해 멘토들과 소통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인 **“Your Turn”**에서는 참가자들이 스스로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워크시트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멘토로는 호주에서 10년 이상 거주하며 활동 중인 물리치료사이자 유튜버 Sally, 그리고 회계사로 일하며 유튜브 활동도 병행하고 있는 Jenny가 참여해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겪은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진로에 대한 불안을 나누고 용기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시드니한국교육원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