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호주 한국어 교육자 협회(AUATK) 교사 워크숍이 지난 12월 13일(토) 캔버라 소재 호주국립대학교(ANU)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지민 주호주 대한민국 대리대사, Matt Tomlinson ANU 문화역사언어학부장, 이나라 AUATK 회장(퀸즐랜드대 교수)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특히 권지영 시드니한국교육원장은 2026년도 교육원 업무 계획을 발표하며, 현지 한국어 교사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Jennifer Cartmel(그리피스대)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연세대 조은숙 교수, 박덕수 교수 등이 한국어 교육과 관련한 평가법, AI 수업 적용 방안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열띤 토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