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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환 교육원장 윤상수 총영사와 브리즈번 출장

2016.9.26(월)-9.27(화) 에 강수환 교육원장은 주시드니대한민국총영사관 윤상수 총영사님을 모시고 브리즈번 출장을 실시하였다.
9.26(월) 오후 6시부터는 총영사님과 브리즈번 한국어교육 전문가 (UQ 한국어과 김종운교수, 브리즈번한글학교 이문환 이사장, 퀸즐랜드 한글학교 협의회 한규희 회장)간담회를 진행했다.
9.27(화) 오전 10시부터 강수환교육원장은 윤상수 총영사님을 모시고 QCAA Mr Chris Rider 총재, Jacqueline 국장, QLD 교육부 장관실의 Don Wilson Senior Policy Advisor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상수 총영사님께서는 QCAA 가 2016년 6월에 갑자기 발표한 School based Korean Syllabus 중단은 비한국계 호주 한국어학습자들의 한국어학습권에 심각한 타격을 주무로 QCAA 결정을 재고할것을 정중하면서도 강력하게 촉구하였고, Mr Rider 총재는 QCAA 가 2018 년부터 한국어를 자체 개발 못하면 타 주의 관계 기관에서 구입할 계획을 밝혔고 강수환 원장은 NSW 주 교육부 BOSTES 의 4개의 한국어과정을 소개하면서 최대한 BOSTES 한국어과정을 도입할것을 제안하였다.
QLD 교육부장관실 Don 고위 정책 자문관은 한국과 Qld 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현 Qld 정권의 재집권시 한호 학생 교류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Mr Rider QCAA 총재는 본 간담회를 계기로 11월중 이사회를 개최하여 QCAA 한국어 정책을 재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