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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환 교육원장, 데니스톤이스트 초등학교의 한국의 날 행사 참석

2016.10.19 오전 강수환 교육원장은 데니스톤이스트 초등학교의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하였다.



[TOP News 보도자료]

데니스톤 이스트 퍼블릭 스쿨 ‘한국의 날 행사’ 개최


개천절 기념 전교생 대상 한국 문화 공연 및 한국 특별 수업 실시


지난 19일 시드니의 데니스톤 이스트 퍼블릭 스쿨(Denistone East Public School. 교장 튀니스 플로그)에서 한국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가 열린 학교 강당은 전교생과 선생님, 학부모들로 꽉 들어찬 가운데 시종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과 담당 교사들이 직접 준비한 여러 가지 공연이 펼쳐졌다.

‘코리안 데이’라는 대형 글자가 새겨진 강당 무대 위에서는 유치부 학생들의 태극기 흔들기와 아리랑 공연, 유치원 학생들의 동요, 합창, 난타, 동대문과 강강수월래, 케이팝, 부채춤, 태권도 등이 펼쳐졌다.

또 공연 후 전체 학생들은 각 학급별로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학년별 한국 관련 만들기(부채, 제기, 연꽃 등) 수업을 진행했고, 점심 시간에는 운동장에서는 한복과 한국 전통놀이, 장구 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계 학생이 전교생의 약 10%를 차지하는 데니스톤 이스트 초등학교는 지난 2008년 이 학교 안혜경 교사의 제안으로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해보는 한국의 날 행사가 처음 실시됐으며 2012년부터는 한국 개천절을 주제로 매 10월 한국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안혜경교사의 휴직으로 김경나 교사가 한인 학생 학부모회(회장 이민숙대표)와 학교내 한국인 교사들의 도움 등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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