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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많이 가까와진 동요부르기 대회

호주한국학교가 연례 한국문화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5월28일 개최한 '즐거운 한국문화 교실'에서 금잔디반은 맑고 밝은 우리 동요 부르기 대회를 열어 노래를 부르고 서로가 채점을 하여 선수를 뽑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른 친구들 앞에서 노래 부를 생각을 하니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여 집에서 연습을 많이 했는데, 특히 학교를 오가는 차 안에서 노래 연습을 많이 하게 되어 엄마와 많이 가까와졌다.

텀1 때 처음 동요를 배울 때에는 쑥쓰러워서 절대 입을 열지 않던 아이들이 나중에는 수업이 시작되고 워크 시트를 받으면 오늘은 어떤 동요를 배울까 궁금해하기도 하며, 동요 배우는 시간을 재촉하면서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