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30일 한국관광공사 T2마당에서 열린 제16회 세계한국어 웅변대회에서 호주대표로 참가한
유지상(6학년.호주한국학교) 학생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국웅변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통일부,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한국관광공사, KBS 한국방송, YTN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호주 등 해외 예선 및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총 13개국의 60명의 연사가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유지상 학생은 7월 2일 스트라스필드 소재 러시안 클럽에서 개최된 호주 예선에서 '나의 자랑스러운
뿌리'라는 제목의 웅변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고 호주대표로 뽑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