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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한국학교 임고든 이지인 학생 등 수상

NSW주 소수민족언어학교(커뮤니티 랭귀지 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2년도 교육부장관상 시상식에서 호주한국학교의 임고든, 이지인 학생이 각각 중고등부와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UNSW대학 존 클랜시 강당에서 거행된 시상식에는 빅터 도미넬로 시민.커뮤니티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관상 10명, 최우수상(Highly Commended) 52명, 우수상(Commended) 66명이 상을 받았다.

올해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한국계는 4명(초등부.중고등부 각 2명)이 최우수상, 3명(중고등부 1명, 초등부 2명)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호주한국학교는 올해 2명이 최우수상을 받아 지난 2000년 이후 모두 장관상 9명과 최우수상 15명, 우수상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