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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있는 한글학교 1회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기쁨 있는 한글학교에서는 지난 3월 1회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공연차 방문 중인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테너 하만택 씨와 소프라노 김순영 씨를 초대해 한글학교 학생들의 감성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테너 하만택 씨의 유학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글 교육의 중요성을 노래와 이야기로 구성지게 풀어나가 학부모님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했고 아이들에게는 지루하게 느낄 클라식을 재밌는 시간으로 이끌어주었다. 이 프로그램은 기쁨 있는 한글학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계획한 음악회로 한글학교가 단순 한글 교육의 장이 아닌 한국 문화와 정서를 몸으로 느낄 수 있고 감성교육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으로 기획한 것이다. 재호 또는 한국 성악가를 모시고 한국 동요,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를 구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