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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래 부르기(상급반)

호주 땅에서 우리 자녀들에게 모국어와 한국문화.역사 교육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과 한민족 정서를 심어주는 ‘민족교육의 요람’ 호주한국학교가 9월13일 연례 한국문화체험행사로 ‘꿈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노래 부르기’ 행사를 개최했다.

상급반들은 올해 새롭게 시도된 ‘있을 유’ ‘없을 무’ ‘아플 통’ ‘배울 학’ 등의 한자노래 부르기로 먼저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각각 ‘피노키오’ ‘은하철도 999’ ‘풍선’ ‘모두가 천사라면’ ‘뭉게구름’ 등 길고 어려운 가사들도 능란하게 소화해 흥겨운 무대와 함께 흐뭇한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