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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천주교회 한글학교 텀2 온라인수업

시드니 천주교회 한글학교는 텀2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

시드니 천주교회 한글학교는 텀2 온라인 수업을 하고있다. COVID19로 인해 시드니 천주교회 한글학교는 텀2 수업을 학생 그리고 선생님들의 안전을 위하여 온라인 수업을 하기로 하였다. 새로운 환경과 배움에 두렵기도 하였지만 학생들 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힘을 모아 슬기롭고 즐겁게 한 주 한 주 추억을 만들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드니 천주교회 한글학교는 ZOOM, SEESAW, GOOGLE CLASS 그리고 숙제, 만들기 활동지는 우편물 발송을 통하여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8학년 담임 안젤라 김 선생님- COVID19가 낳은 새로운 한국어 교육법 선생님도 학생도 모두 낯설게 시작하였지만, 어김없이 토요일 아침이 되면 컴퓨터에 앉아 있는 우리 8학년 학생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8학년 장수민 학생-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느낀점은 1. 학교에서 하던 수업보다 공부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2.그 대신 친구들이 멀리 있어 수업이 전보다 재미 없어요. -2학년 오현준 학생 어머님- 갑작스레 시작된 온라인 수업에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지만, 서로 도와주고 기다려주며 이제는 제법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생각합니다. 온라인으로 하는 수업이라 아이들의 집중력은 교실에서 할 때보다 많이 짧아 보였지만, 시청각 교재를 때때로 넣어가며 아이들의 관심을 모아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해 주시려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